전세사기 피해자 서울보증(SGI) 대환대출 조기 출시

-오는 5월 31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예정

-SGI 보증수수료도 대폭 인하

 

국토교통부는 서울 보증보증서 전세 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도

5월 31일부터 주택도시 기금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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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은 전세자기 피해자가 기존 전세집에 계속하여 거주하는 경우 낮은 금리에

기금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으로

그 동안 한국 주택금융공사 보증서 전세 대출 이용자만 전세 대환 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 피해자 지원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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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환대출로 전시사기 피해자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현재는 5월 31일부터 우리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에서도

전산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곧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소득 7천만원 이하(맞벌이, 외벌이 무관)

-보증금 3억원 /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수도권 제외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지역 100제곱미터)

-대출한도 2억 4천만원(보증금의 80% 이내)

-금리는 위 표를 참조해주세요.

 

피해 임차인 요건

1. 임대차 계약 종료 후 1개월 이상 경과

2. 보증금 30% 이상 미반환

3. 임차권 등기 설정(단, 임대인 사망&상속인 미확정 시 등기신청만으로 갈음)

4. 기존 주택에 실거주

*1~4 요건을 동시 만족해야 하며, 피해사실 입증이 곤란한 경우 예외적으로 HUG 전세피해지원센터의 확인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