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2026년 착공 목표

서울시 국토부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실무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을 시작했다.

이하 서울시 구간인 경부간선 지하화(양재~한남)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구간이다.

지하화되는 구간은 다음과 같다.

양재IC 남측 : 국토부, 경부(기흥~양재) 지하 고속도로

양재IC 북측 : 서울시, 중심도 지하도로(양재~반포) 및 지상 재편

국토부, AH1(양재~고양)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관련사업 위치도 및 개념도

기흥~양재 26.1Km 구간 대심도 지하도로, 왕복 4~6차로 터널(국토부)

서울시는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통해 상실된 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상부공간은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매력 도시 서울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도로의 지하화는 땅값이 비싼 서울에서 지상에서 차지하는 도로의 비중을 줄임으로서

해당 지상의 쓰임새를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