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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 일침 가짜 사망설 "살아있다" 본문
배우 김영옥이 자신의 사망설 가짜뉴스을 퍼뜨린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영옥은 지난 13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박하나, 이유진, 쯔양과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영옥은 방송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자꾸 나보고 죽었다고 한다”고 가짜 사망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가짜 사망설에 다들 살짝 놀랐다더라. 어떤 이는 미련해서 한참을 울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도 “저희 어머니도 (김영옥의 가짜 사망설을 듣고) 놀라서 전화가 왔다”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어 김영옥은 “동창에게까지 연락이 왔다. ‘너 죽었대 알아?’라고 묻더라. 나중에는 웃으면서 ‘알아 나 죽었대. 살아서 어떡하냐’고 했다”며 재치있게 받아쳤습니다. “그래서 나 살아 있다고 발표하려고 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가짜 사망설을 유포하는 이들에게 “왜 그런 장난을 하냐. 내가 살날이 많은 사람이면 웃고 마는데”라며 “얼마 안 나은 사람 가지고 그러지 마라”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난 1월 배우 박근형도 가짜 사망설로 피해를 봤다. 한 유튜브 채널은 극 중 산소마스크를 끼고 누워 있는 박근형 사진을 사용해 ‘투병 숨기고 촬영 강행하다 끝내 안타까운 일생’이라며 가짜 사망설을 퍼트렸다. 이에 박근형은 유튜브 ‘김구라의 구라철’에 출연해 “유튜브 가짜뉴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봤다”며 직접 불쾌한 심경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올해 85세인 김영옥은 1957년 연극 ‘원숭이손’으로 데뷔해 ‘황진이’, ‘커피프린스 1호점’, ‘디어 마이 프렌즈’, ‘써니’, ‘오징어게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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