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동 쪽갈비 맛집 [쪽찌] 쪽갈비+김치찌개 후기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들이랑 같이
쪽갈비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갈비는 많이 먹으러 다녔었는데
쪽갈비는 또 오랜만이더라구요ㅎㅎ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직접 구워먹는 건가??싶기도 해서
엄마가 머리하러 왔다가
쪽갈비 가게가 있다고 해서 방문!
#내돈내산

위치는 여깁니다.
이름이 [쪽찌]라길래ㅋㅋ
가게이름이 재밌네~ 하고 들어왔습니다.

저녁시간대보다 좀 일찍 들어왔는데
한산해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세트1번
쪽갈비 2인분이랑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쪽갈비는 간장쪽갈비, 바베큐쪽갈비를 주문했고
추가로 간장이랑 매운쪽갈비도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바베큐쪽갈비를 먹다가
매운쪽갈비 먹으면 맵짠맵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운쪽갈비는 동생이 매운맛에 약해서
양념을 반만 넣어달라고 요청드렸더니
그렇게 해주셨어요ㅎㅎㅎ
그래서 저희가 먹는 매운쪽갈비는
반만 매운 쪽갈비가 되었네요ㅋㅋ

쪽찌 메뉴판 사진입니다.

날이 살짝 더우면서도
슬슬 풀리는 날씨여서
에어컨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세트로 주문한
간장쪽갈비랑 바베큐쪽갈비입니다.
아예 조리되어 나오니 먹기 편하고 좋았어요. 

조금 뒤에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어유!!! 김치찌개 양만 해도 어마어마하네요.
따로 시킨게 아니라 세트메뉴에 들어있는건데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았어요.
공깃밥은 3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집게로 쪽갈비를 집고
열심히 뜯어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좀 물린다~ 싶으면 김치찌개 한 입씩 넣어주면
무한으로 들어갑니다ㅋㅋㅋ

추가주문한 쪽갈비~
 
맛있게 먹고 스벅가서 커피 한 잔씩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ㅋㅋㅋㅋ
가족끼리 오손도손 떠들면서 맛있게 먹었네요.